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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던 작품이 잠시 주춤한 이유는 2주 간 반복된 제자리 전개 때문이다. '황금빛 내 인생'은 애초 출생의 비밀과 신분 바꿔치기 등의 자극적인 전개를 5G 수준의 속도감으로 풀어내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 여주인공 신혜선의 눈물나는 흙수저 탈출기가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몰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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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드디어 '황금빛 내 인생'이 변화의 조짐을 보였다. 지난 3일 방송에서는 최도경이 서지안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장소라(유인영)과의 결혼을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도경은 집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장소라에게 프러포즈 했던 상황. 장소라 또한 그의 청혼을 받아들였고 해성그룹 창립기념일 행사에 참석하려 하는 등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나섰다. 그러나 최도경은 사고를 당할 뻔 했고, 그 순간 자신이 서지안을 사랑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이에 최도경은 최재성(전노민)과 노명희(나영희)에게 "약혼 안한다. 결혼도 안한다. 사랑없는 결혼 하고 싶지 않다"고 폭탄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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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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