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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2일(한국시각) 러시아월드컵 조 추첨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음의 조'에 편성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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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는 가장 낮은 위치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된다"며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도전해보자"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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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은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추첨에서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함께 F조에 속했다. 독일은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6회 연속 조별리그를 통과한 멕시코는 월드컵에서 늘 무시할 수 없는 상대다. 스웨덴은 유럽 지역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를 제압한 다크호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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