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지의 마법사' 시칠리아 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3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캄차카 반도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오지, 시칠리아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푸른 지중해를 배경으로 한 이국적인 시칠리아의 모습에, 지난 주 예고편 공개와 이어 이번 주까지 2주 연속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눈길을 끌었다.
'오지의 마법사'에서 여러 풍경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시칠리아의 풍경과 만난 멤버들은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감동을 받은 모습이었다. 특히 김태원은 고대 그리스 극장의 웅장한 무대에 감탄하며, 2년 동안 숨겨 온 '부활'의 신곡을 공개했다.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 신곡 '꽃'은 "첫 번째 오지로 방문했던 네팔의 기억을 담은 것"이라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오지는 물론 해외도 거의 가지 않아 프로그램 출연 자체를 고민했던 김태원이 오히려 '오지의 마법사'를 통해 영감을 받아 새로운 곡을 만들게 되었던 것.
한편, 김수로-한채영-위너 진우 팀은 망망대해 속 예전에 감옥으로 사용되던 '카스텔로 디 푼타 트로이아'에서 오지 모험을 시작하게 되어 막막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다행히 지중해 한가운데서 지나가던 낚싯배를 어렵사리 히치하이킹하며 극적으로 섬 탈출에 성공하는 극적 전개를 보였다.
다음주에 보여질 MBC '오지의 마법사' 시칠리아 편에서는 다양한 시칠리아의 오지 풍광 속의 고된 노동과'오솔레미오'를 부르짖는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편으로 공개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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