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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발매한 앨범 '나의 20대' 발매를 기념해 열린 이번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팬들도 몰려 원조 한류스타로서 준케이의 위상을 다시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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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뿐만 아니라 팬들과 밀접히 소통할만한 시간도 마련돼 재미를 더했다. 앨범의 트랙들을 소개한 코너에서 준케이는 "수록곡 '왜'의 원래 제목이 '이유없는 반항' 이었다", "'나의 20대'는 18세에 JYP 연습생으로 들어왔는데 당시 걱정이 많았다. 그 걱정들을 남긴 싸이월드의 일기장을 보고 만든 곡" 등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도 전했다. 준케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준케이의 타임 머신 토크'에서는 "2PM으로 첫 1위를 하면서도 기쁨보다는 걱정이 더 컸다" , "멤버들이 너무 착한 데 이런 친구들을 만난 점. 그리고 팬들이 2PM을 항상 지켜 주려 하신 점이 너무 감사하다", "제가 만든 '미친 거 아니야'가 2PM의 첫 타이틀곡이 됐을 때 너무 기뻤다" 등의 속내를 전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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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말미 준케이는 "내년 초나 중순쯤 입대할 듯 한 데 그 때까지 여러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 인사하며 뜻깊은 무대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1회차 공연에는 2PM 멤버 우영이 방문, '준케이의 뮤직 테스트'서 첫 음만 듣고 객석에서 우렁찬 목소리로 "'핸즈 업'"을 외치고 정답을 맞춰 우영의 방문 사실을 몰랐던 관객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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