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17 영화 '군함도'에서 강렬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배우'이지은'이 12월 방영 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 서린(서지혜)의 어린시절을 연기한다.
드라마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애틋하고 가슴 설레는 로맨스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판타지적인 요소까지 더해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지은'이 맡은 역은 서린(서지혜 분)의 아역으로 이기적인 성격에 강렬한 욕망을 품고 있지만,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는 인물을 그리고 있다.
촬영현장에서 '흑기사' 제작진은 "한 씬 한 씬 촬영이 더해져 갈 때마다 지은양이 보여주는 집중도 높고, 섬세한 감정연기에 감독님과 촬영스텝들도 깜짝깜짝 놀라고 있다"며 "시청자들이 충분히 기대할만한 배우다. 감독님께서도 칭찬일색이다" 라고 전했다.
배우 '이지은'은 2007년 MBC 하얀거탑에서 진주역으로 데뷔해 SBS '나쁜남자' MBC '동이' '사랑했나봐' OCN '신의퀴즈' [영화] '군함도'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수상한 고객들' 등 이미 아역 배우로서는 '리틀 전도연'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 넘어가는 과정을 위해서 최근에는 학업에 전념하며, 차기작에 신중을 기하고 있었다.
이지은의 소속사 '비앤비컴퍼니'에서는 "KBS'흑기사'를 시작으로 이제는 아역'리틀 전도연'이 아니라 2018년도에 20살이 되는 성인 '배우 이지은'은 지켜봐 달라"며, "오직 연기력과 작품으로 승부를 보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2017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흑기사'는 김인영 작가와 한상우 PD 등 스타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 장미희 등 배우들의 티저가 베일을 벗을 때마다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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