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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코치의 구력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이상훈 코치는 골프를 시작한 지 약 3년 정도 됐고, 이병규 코치도 은퇴 후 재미를 붙였다. 이병규 코치의 경우 골프 관련 TV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했다. 이상훈 코치는 자신의 티샷을 촬영하는 사진기자들에게 "슬라이스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자세를 낮췄지만, 안정된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코스 난이도가 높았던 걸 감안하면 89타의 성적은 훌륭했다. 이병규 코치는 처음 연습스윙을 할 때 주변의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좋은 스윙을 선보였는데, 정작 스코어는 99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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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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