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냉장고를부탁해' 오승환이 홍성흔에게 연신 돌직구를 꽂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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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JTBC '냉장고를부탁해(냉부해)'에는 게스트로 오승환과 홍성흔이 출연했다.
홍성흔은 "안정환씨가 저랑 동갑 아니냐"며 말을 꺼냈지만, 안정환은 "제가 학번이 94다. 빠른이라"라고 맞받았다. 이어 안정환은 "밥먹으면서 하는 게 무슨 스포츠냐"며 발끈했고, 홍성흔은 "수비수도 아니고 최전방에서 받아먹던 안정환씨는 많이 뛴다고 인정 못한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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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승환은 '홍성흔과 친분이 좀 있었냐'는 말에 "같은 팀에서 뛴 적은 없고, 대표팀에서만 함께 했다. 친분은 전혀 없다. 밥도 먹은 적 없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홍성흔은 "오승환 류현진에 약했다. 오승환한텐 23타수 3안타로 1할 간신히 넘었다. 두 사람이 미국 간 덕분에 통산 3할로 은퇴했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오승환은 "3할 치셨냐"고 맞받아 홍성흔을 발끈케 했다. 결국 홍성흔은 "너 나와!"를 외치며 절규해 좌중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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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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