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남태현의 신곡이 공개된다.
오늘(5일) 18시, '사우스클럽(남태현)의 디지털 싱글 '누굴 위한 노래인가요'가 공개된다.
지난 여름, 직선적이고 힘있는 곡들이 담긴 '90'앨범을 출시한 South Club (남태현)이 5개월만에 디지털 싱글 '누굴 위한 노래인가요'로 돌아왔다. 지난 '90'앨범이 청춘과 반항이 추앙 받던 90년대를 떠올리게 한 반면,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 공개한 얼터너티브록 '누굴 위한 노래인가요'는 사랑을 잃은 이의 쓸쓸한 마음을 나지막이 읊조리는 남태현의 투명한 미성으로 담아내어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본 곡의 작사 작곡자인 남태현은 "'누굴 위한 노래인가요'는 본래 따뜻한 사랑 노래로 만들어진 곡이나, 곡 작업 중 사랑하는 이를 떠나 보내게 되었다"고 말했다. "삶의 목적을 잃은 채 방황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쓸쓸한 사랑의 흔적을 그리는 새로운 가사를 쓰게되었고 그 곡이 '누굴 위한 노래인가요'로 완성되었다"라며 곡작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사우스클럽의 각 앨범에는 리더 남태현의 응축된 감정이 담겨있다. 매 앨범을 발표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색을 선보이는 것도, 남태현이 생활하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 중 하나를 하나의 통일된 주제에 담아 발표하기 때문이다. 마치 퍼즐조각과 같이 각각의 개성이 흘러넘치는 사우스클럽의 곡들은, 향후 그들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때마다 점차 하나의 그림으로 맞춰져 남태현이라는 뮤지션의 다양한 생각과 감수성을 이해할 수 있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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