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과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불법스포츠도박이 범람하는 가운데 스포츠토토의 건전한 소액구매 문화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이하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00원부터 참여가 가능한 소액구매 시스템이 고객들이 느끼는 스포츠토토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라고 전했다.
케이토토에 따르면 스포츠토토의 인기 게임인 농구 스페셜, 축구 스페셜 등은 최소 참여금액인 100원으로 참가하는 스포츠팬의 수가 적지 않다. 이들은 적중상금은 적을지라도 게임을 관전하는 재미를 크게 높이고 있ㄷ. 만일 적중됐을 땐 소소한 용돈벌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라는 평가다.
성향에 따라 분석에 자신이 있는 고수라면 이보다 많은 금액으로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건전하고 즐거운 여가문화를 지향하고 있는 케이토토에서는 만일에 일어날 수도 있는 과몰입에 대비해 소액 구매를 권장하고 있다. 또, 스스로 게임 몰입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자가진단테스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에서는 본인의 구매 성향확인은 물론 일정까지 조정할 수 있다.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면 보다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상한선 없는 구매한도와 자극적인 게임, 과도한 중독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불법스포츠도박과 달리 스포츠토토는 소액구매를 유도해 건전한 스포츠레저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스포츠팬들의 성숙한 참여의식이 함께 더해진다면 불법스포츠도박을 근절시킬 수 있는 귀중한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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