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기방이 게스트하우스의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5일 방송되는 MBN '헬로우, 방 있어요?'에서 김기방은 가장 늦게 자고 제일 먼저 일어나는 '새신랑표 부지런함'을 선보인다.
이날 숙소로 돌아온 김기방은 먼저 잠이 든 윤다훈을 배려해 홀로 리셉션으로 향해 설거지를 하고 뒷정리를 하는 등 '우렁각시'로 분한 모습을 보인다.
김기방의 열정은 불철주야, 장소불문 어디서든 빛이 났다. 새로운 게스트들이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하자 어디선가 나타난 그는 부족한 영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적극 나서 게스트들의 가방을 옮겨주고, 먼저 질문도 하는 등 첫 날보다 꽤 자연스러워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외국인 게스트들의 질문 폭격(?)에도 의연하게 대처했다. 한 게스트로부터 "어느 나라 사람이세요?"라는 질문을 받고 당황한 것도 잠시 김기방은 "한…한국 사람입니다. 이름은 기방. 비(B)에이(A)엔(N)지(G). 방이요"라고 친절한(?) 설명도 덧붙였다.
이어 김기방은 체크인하는 게스트들에게 방을 보여주고 시스템을 설명하는 미션도 수행했다. 그는 어설픈 영어 실력으로 한국의 자랑인 온돌에 대해 설명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 게스트들에게 "세븐 어 클락. 웰컴 파티. 볶음밥"이라고 웰컴 파티에 대한 초대장을 전했다. 부족한 영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100%의 전달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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