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래도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치고 16강에 올랐다.
양 팀은 5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린 유럽챔피언스리그 C조 6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승점 11이 된 첼시는 승점 7에 불과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치고 16강에 올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아틀레티코는 승리가 절실했다. 일단 첼시를 잡은 뒤 로마와 카라바흐의 경기를 봐야만 했다. 아틀레티코는 적극적으로 나섰다. 전반 5분 니게즈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다. 1분 뒤에는 토레스가 재차 슈팅했다 .이에 첼시도 맞불을 놓았다. 전반 13분 파브레가스가 날카로운 프리킥을 때렸다. 골키퍼 정면을 향하고 말았다.
양 팀은 치열했다. 전반 17분과 24분 모라타가 날카로운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자 아틀레티코는 점유율을 높이면서 첼시를 압박했다. 전반에는 골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 초반은 첼시의 페이스였다. 후반 3분 크리스텐센에 헤딩슈팅을 했다. 1분 뒤에는 아자르가 슈팅을 때렸다. 이어 파브레가스의 헤딩슛도 나왔다. 모두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7분 기회를 잡았다. 루이스의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튕겨나온 볼을 코케가 헤딩슛했다. 쿠르투아가 잡아냈다. 후반 11분 아틀레티코가 골을 만들었다.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볼이 뒤로 빠졌다. 니게즈가 볼을 밀어넣었다. 선제골이었다.
첼시는 동점을 향해 공격에 집중했다. 후반 29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아자르가 슈팅을 때렸다. 이 볼은 사비치의 몸을 맞고 들어갔다. 자책골이었다. 결국 그렇게 양 팀의 경기는 마무리됐다.
첼시는 조2위로 16강에 올랐다. 아틀레티코는 유로파리그로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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