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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방송에서는 영애와 승준의 오해가 절정에 달하고 해소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졌다. 승준이 머물고 있는 곳을 찾아간 영애는 승준이 수현(손수현 분)과 오해할 만한 모습으로 함께 있는 광경을 보고 "난 그래도 설마설마 했는데..."라 말하며 분개했다. 오해가 풀리긴 했지만 자신에게 사실을 숨긴 승준에게 실망한 영애는 승준을 떠났고, 임신테스트기로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게 돼 혼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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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미란(라미란 분)이 조 사장(박철민 분)에게 약점을 잡혀 갖은 고초를 겪는 등 시청자들을 짠하게 만들었으나, 조 사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됨으로써 앞으로 그녀의 인생과 지성사에 새로운 변화가 불어 닥칠 것임이 예고됐다. 방송 말미에서는 영애와 함께 일하고 있는 워커홀릭 김 이사(김재화 분)가 승준과 함께 있는 영애를 발견해 일촉즉발의 사태를 조성, 다음 방송에서 이어질 영애의 운명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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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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