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2연패를 당하며 6승6패가 됐다.
신한은행은 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서 4쿼터에 무너지며 54대65로 패했다.
3쿼터까지 46-47, 1점차의 접전을 벌였지만 4쿼터에 8득점에 그치면서 삼성생명에 승리를 내줬다. 에이스인 외국인 선수 쏜튼이 7득점, 김단비가 10득점으로 막히면서 공격의 활로를 뚫지 못했고, 3점슛도 번번히 빗나가며 허무하게 졌다.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다운돼 있다"라고 말했다.
-오늘 경기 총평은.
선수들이 분위기를 많이 탄다.공격에서 안풀리면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운돼서 팀플레이나 희생하고 공헌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못한다. 국내선수 뿐만 아니라 외국인 선수들도 그렇다. 득점이 잘 안되면 팀플레이라도 집중해야 하는데 잘 안된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다운돼 있는 것 같다. 해결해야될 문제인 것 같다.
-김단비가 2경기 연속 부진한 모습인데.
본인도 잘 알아야 한다. 찬스가 나도 슛이 안들어갈 수 있는데 그것만 신경을 쓴다. 외곽슛 말고도 다른 슛도 있고, 어시스트도 할 수 있다. 다른 움직임이 나오지 않았다. 김단비가 해줘야 하는데 막히다보니 잘 안됐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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