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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식당'의 사장이자 셰프인 강호동은 제작진을 만난 사전단계부터 긴장감이 역력했다. "강식당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붕 떠있을 수 없지 않냐"라며 부담감을 호소하자, 나영석 PD는 "형이 메인 셰프"라고 설득하며 "돌이키기엔 너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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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멤버들이 선택한 메뉴는 '돈까스'다. 특히 '빅사이즈' 컨셉트의 돈까스 선택은 이후 멤버들을 매일 밤 잔업에 시달리게 만드는 원인이 됐다. 메뉴는 '강호동까스'와 오무라이스, '음료부' 송민호와 은지원은 커피를 직접 배워 메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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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전날 가게를 찾은 멤버들은 어수선함 속에 스태프를 상대로 가상 영업을 했다. 하지만 준비는 미흡했고 사장과 직원사이 소통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 주방에서 싸우는 소리가 홀까지 퍼졌고 요리가 나오기까지 30분이 걸리는 등 난국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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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업 첫 날, 오픈과 동시에 테이블이 만석이 됐다. 계속 밀려드는 주문에 주방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특히 강호동은 "침착하자"라는 말을 계속 반복하며 마인드 컨트롤 하며 고군분투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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