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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방송된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5회엔 성소의 등장으로 한층 밝아진 아재 삼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섯 명끼리 카페 가는 것도 쑥스러워 했던 다섯 남자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정다감한 모습들이 왠지 모를 흐뭇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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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이번 여행에선 한 번도 본 적 없는 여섯 명이 함께 한 아침 풍경이 펼쳐 졌다. 아침 일찍 운동도 함께한 여섯 사람은 평상에 둘러 앉아 밥솥과 후라이팬을 채로 들고 나와 아침 식사를 했다. 서로의 이름의 의미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여섯 사람은 훨씬 가까워지고 편해진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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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휴식을 취한 후, 멤버들은 쉬지 않고 움직여 레일 바이크를 타러 갔다. 예약 시간을 기다리며 홍경민은 성소에게 다섯 명 중 가장 이상형과 가까운 사람을 물었고 멤버들은 유치하다며 질타를 날렸다. 다섯 사람은 끝끝내 가장 아빠 삼고 싶은 멤버, 친 오빠, 매니저 삼고 싶은 멤버에 대한 답까지 듣고 나서야 만족하며 철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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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는 워낙 친해 꾸밈 없이 솔직한, 철들지 않아 재미난 다섯 삼촌들과 함께였기에 성소 역시 편안하게 어울리며 나올 수 있었다. 한없이 철없는 철부지 삼촌들이지만 어색할 수 있는 성소를 든든하게 이끌어주는 5인방의 훈훈한 모습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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