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와 해외 게임을 통틀어 유저들로부터 가장 높은 인기를 얻었던 게임을 가리는 '2017 지랭크(G-Rank) 서울' 시상식이 8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매달 한차례씩 가장 화제를 모았던 게임에 돌아가는 '이달의 게임상', 그리고 스타트업 게임사가 개발한 게임에 수여되는 '챌린지 서울상'의 2017년 총정리 행사인 '지랭크 서울'은 지난 2015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게임 콘텐츠 전문가와 기자, 평론가, 해설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틀어 11개 부문에서 12개의 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낸 해외 게임을 포함해 중소 개발사, 인디 게임사 등 미래 국내 게임시장을 이끌어 갈 게임사들이 모두 후보에 올랐다. 올해는 모바일게임뿐 아니라 대작 온라인게임의 흥행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우선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본상, 최우수상을 시상한다. 또 '올해의 게임상'은 1년간 화제성, 작품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수여된다. 온라인 3개 부문, 모바일 3개 부문 시상에 이어 플랫폼을 초월해 2017년 최고의 게임에 대상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글로벌, 마케팅, 심사위원상까지 3개 부문의 특별상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특별상 글로벌 부문의 경우 세계 시장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게임 한류에 큰 공을 세운 게임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마케팅 부문은 다양한 마케팅과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게임에 수여된다. 또 심사위원 특별상의 경우 국내 게임계를 위해 큰 공헌을 한 단체, 인물 등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있는 상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
'2017 지랭크 서울' 시상식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과 CJ E&M 게임채널 OGN이 주관하며 스포츠조선과 스포츠서울이 공동 후원한다. 시상식은 8일 오후 5시부터 OGN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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