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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록을 앞세워 팀의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특히 한국시리즈 2차전 완봉승에 이어 5차전 세이브를 기록해 팀에 우승을 안겼다. 이런 활약으로 양현종은 KBO리그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MVP를 독식했다. 뿐만 아니다. 연말 개최되는 각종 시상식에서 MVP를 연거푸 차지하고 있다. 지난 5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로 뽑힌 양현종은, 6일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7일에는 한은회 선정 MVP까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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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투수 손승락이 '최고 투수상', SK 와이번스 최 정이 '최고 타자상'을 받았다. 최고 신인상은 넥센 히어로즈 이정후에게 돌아갔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국민타자' 이승엽은 '레전드 특별상'을 수상한 뒤 "앞으로 한국 야구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선행상은 롯데 신본기, 공로상은 어우홍 야구 원로오 글로벌 선진학교 최향남 감독이 받았다. kt 위즈에 입단한 강백호는 'BIC 0.412(백인청상)'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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