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링컨 등 수입 승용차와 두산 건설기계 등 2만7776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혼다 어코드 일부 모델은 사이드미러 조정 스위치 결함으로 주행 중 사이드미러가 스스로 접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2년 5월23일부터 올해 5월3일까지 제작된 1만4200대다.
FCA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짚 그랜드체로키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힘을 증가시켜 주는 '브레이크 부스터' 방수 덮개가 잘못 설치돼 제동 성능이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차량은 2014년 7월부터 브레이크 부스터에 수분 유입 방지용 방수덮개를 설치하는 리콜을 실시하고 있지만, 리콜 수리를 한 차량에 방수덮개가 잘못 설치됐을 가능성이 확인돼 다시 리콜된다.
2010년 7월20일부터 2013년 9월3일까지 제작된 2792대가 리콜대상이다.
링컨 MKZ와 퓨전 등 2개 차종 2570대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내부 케이블이 작동시 발생하는 마찰열로 끊어질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8214대(굴삭기 24개 모델 7984대, 로더 11개 모델 230대)는 연료필터 하부 히터 결함으로 수분이 유입돼 내부 핀이 손상될 경우 연료필터가 과열돼 작동 불능에 빠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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