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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만날 특별한 출연은 '신과함께1'의 이정재다. '신과함께1'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도경수(엑소), 오달수, 임원희, 장광, 정해균, 김수안 등이 가세했고 이정재가 특별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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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염라대왕 이정재를 전면에 내세운 '신과함께1'과 달리 '1987'의 특별출연 여진구, 강동원은 베일에 싸인 홍보 마케팅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故)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영화화한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냈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그리고 강동원, 설경구, 여진구가 가세한 올해 12월 또 하나의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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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동원은 '1987'에서 독재 군부에 맞서다 장렬히 사망한 고 이한열 열사로 등장한다. 이한열은 1987년 6월 9일 학교 앞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최루탄에 머리를 맞아 쓰러진 뒤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뒤 사경을 헤매다 7월 5일 사망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2학년 학생이었다. 이렇듯 꽃다운 두 학생의 죽음은 6.10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됐고 한국 근현대사 민주주의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의미 있는 인물이다. 여진구와 강동원이 각각 박종철, 이한열로 변신해 관객에게 어떤 울림을 선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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