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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봉 3억3000만원을 받은 박정진은 55경기에서 3승2패1세이브7홀드 평균자책점 3.94로 활약했다. 눈에 띄는 점은 후반기 성적이다. 21경기에서 3승1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14. 특급 활약이었다. 이상군 한화 감독대행도 "박정진만한 불펜요원이 없다"고 인정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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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박정진은 올겨울 일찌감치 몸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은 등산도 하고 개인훈련도 했다. 요즘엔 대전구장에서 스케줄에 맞춰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 1월에는 괌이나 사이판, 오키나와 등 따뜻한 곳에서 개인훈련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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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진은 "구단이 젊은 선수들을 키우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맞는 방향이다. 하지만 나 역시 후배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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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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