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팀 베테랑 수비수 장린펑(광저우 헝다)의 한국전 출전 여부가 안갯속이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7일(한국시각) '장린펑이 부상으로 이번 대회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마르셀로 리피 중국 대표팀 감독은 24명의 선수단을 데리고 도쿄에 입성했다'며 '장린펑이 결장하게 될 경우 덩한원이나 푸후안이 오른쪽 윙백 자리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린펑은 '축구 굴기'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선수다. 2010년 광저우 헝다에 입단해 두 차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우승에 일조하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단단한 체격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비를 펼치면서 중국 대표팀에서도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다만 거친 플레이를 즐기고 다혈질적인 성격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도쿄(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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