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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퐁당퐁당 LOVE', '식샤를 합시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일찍이 원조 연기돌로 자리매김한 윤두준은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톱배우 지수호를 연기한다. 그는 뛰어난 연기력과 유재석급 깨끗한 사생활로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지만, 실상은 자잘한 일상생활마저도 세밀하게 짜인 각본대로 사는 남자. 하지만 그가 만난 한 평짜리 생방송 라디오 부스는 절대로 대본대로 굴러가지 않는다. 그리고 '사랑조차 대본으로 배운' 지수호는 좁은 라디오 부스 안에서 생애 처음 카메라 밖, 대본 없는 진짜 연애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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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두 시간씩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 부스에서 대본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톱배우, 그리고 대본을 못 쓰는 치명적인 결함 있는 작가로 변신해 각본 없는 진짜 로맨스를 그려나갈 윤두준과 김소현. 제작진은 "라디오 로맨스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아날로그 감성의 매력을 가진 드라마다. 누군지 모르는 스쳐 가는 사람들의 사연에 함께 울고 웃는 라디오처럼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윤두준과 김소현 두 배우와 작품의 따뜻한 감성이 아주 잘 어울린다. 추운 겨울, 사랑스러운 커플로 변신할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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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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