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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세상에서'라는 드라마가 남긴 여운을 마음 속에 담고 있다. 이는 누구나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렸기 때문이다. 특히 극의 중심이 되는 5인 가족은 캐릭터도, 가족 간 관계도 실제 존재하는 것처럼 현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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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12월 8일 '세상에서' 제작진은 1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철부지 막내아들이 된 최민호의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늦은 시간까지 클럽에서 시간을 보내고 술에 취한 채 집 앞에 돌아온 모습,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 잠이 들어 아침까지 깨지 못하는 모습 등. 진짜 옆집에 살고 있을 법한,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아들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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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캐릭터와 현실적인 연기가 만났다. 시청자의 몰입도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다. 나아가 이렇게 철부지인 아들이었기에, 그가 보여줄 성장과 가족애가 더 뭉클하게 와 닿을 전망. 이와 관련 '세상에서' 제작진은 "최민호가 연기한 정수는 많은 아들, 딸들의 공감을 살 것이다. 최민호 역시 현장에서 열심히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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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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