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조쉬 셀비의 후반 대폭발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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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82대68로 완승을 거뒀다. 전자랜드는 4위를 지키면서 한발짝 더 달아났고, LG는 최근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전자랜드는 1쿼터부터 차근차근 점수를 쌓았다. 17-15로 앞선채 1쿼터를 마쳤고, 2쿼터 LG가 외국인 선수 2명을 앞세워 한때 역전까지 성공했지만 브랜든 브라운이 분전하면서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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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끈질겼다. 3쿼터에도 양팀의 접전이 펼쳐졌다. 전자랜드가 3점을 앞세워 달아나자, LG도 최승욱이 3점슛을 터뜨렸다. 전자랜드는 3쿼터 종료 직전 브라운의 스틸로 분위기를 다시 살린 후 4쿼터를 기약했다.
4쿼터에는 완전히 전자랜드의 흐름이었다. LG가 실수를 하는 사이 차곡차곡 점수를 보태며 크게 앞서 나갔다. 특히 셀비가 4쿼터에 신들린 슛감을 보이며 추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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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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