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각자하는 배구가 보이고 있다."
신진식 삼성화재 감독은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2017~2018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대3(19-25, 28-26, 20-25, 23-25)으로 패한 뒤 "연승 끝나고 부담이 컸던 것 같다. 황동일 토스가 너무 흔들렸다. 앞으로 남은 경기도 힘들 것 같다. 훈련 때 잡아야 한다. 또, 옛날 각자하는 배구가 보이고 있다"고 했다.
11연승 뒤 2연패에 빠졌다. 타이스(23득점)와 박철우(20득점)가 43득점을 합작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신 감독은 "황동일에게 주문을 했는데 그게 잘 안됐다. 하려고는 한 것 같은데, 들쑥날쑥하다. 자기 페이스를 못 찼고 있는 것 같다"며 "이로 인해 타이스도 막힐 수 밖에 없다. 타이스는 이단을 잘 때리는 선수는 아니다. 타이밍 안 맞으면 부담 간다. 볼 안 좋으면 걸릴 확률 높다"고 했다.
대전=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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