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히드 할릴호지치 일본 대표팀 감독이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마친 뒤 떠날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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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스포츠지 스포르체 노보스티는 11일(한국시각) 할릴호지치 감독의 거취를 거론하고 나섰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뒤 일본을 떠날 것이냐'는 질문에 "아마 그럴 것 같다. 계약이 만료된다. 이미 대표팀, 클럽에서 더 좋은 제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계약을 중도에 해지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나는 일본을 러시아에 데리고 갈 것이고, 가능한 최고의 성적을 내고 싶다. 이후 다른 길로 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알제리 대표팀 감독 시절이던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도 16강에 오른 뒤 연임제의를 거절하고 터키 프로팀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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