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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상 첫 한국시리즈와 정규시즌 MVP에 오른 양현종은 12월 들어 각 미디어 및 기관 시상식에서 최고의 선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스포츠서울은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양현종이 최고의 선수였다는데 이견이 없었다"고 밝혔다. 양현종은 상금 500만원과 함께 크리스털 트로피와 크루즈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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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장에 등장한 양현종은 최근 바쁜 일정에 피로가 쌓였을 법도 하지만 밝은 표정을 지으며 KBO 및 각 구단 관계자들, 선후배 선수들의 축하 인사를 받았다. 양현종은 "야구만 할 수 있게끔 해준 구단과 감독님, 코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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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선빈과 한화 이글스 김태균은 '올해의 성취'와 '올해의 기록' 수상자가 됐다. 김태균은 86경기 연속 출루로 메이저리그의 테드 윌리엄스(84경기)와 일본 프로야구의 스즈키 이치로(70경기)를 제치고 이 부문 한미일 프로야구 최고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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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복근 스카우트가 '올해의 프런트' 영광을 안았고, 올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이승엽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졌다. 홍익대 장채근 감독이 '올해의 아마추어', '국민감독' 김인식 KBO 총재특보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올해의 선수=양현종(KIA) 올해의 투수=손승락(롯데) 올해의 타자=최정(SK) 올해의 감독=김기태(KIA) 올해의 신인=이정후(넥센) 올해의 성취=김선빈(KIA) 올해의 재기=조정훈(롯데) 올해의 기록=김태균(한화) 올해의 선행=차우찬(LG) 매직글러브=김준완(NC) 올해의 코치=정경배(SK) 올해의 프런트=이복근(두산) 올해의 특별상=이승엽(삼성) 올해의 공로상=김인식(총재특보) 올해의 아마추어=장채근(홍익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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