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23)이 영화 감독으로의 첫 발을 떼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12일 "강지영이 영화 감독에 도전했다. 3화 연작 영화 '별에 소원을'의 제 1화 '혼자가 없도록 1일'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강지영의 영화는 고등학생의 달콤한 연애를 담은 청춘 스토리다. 강지영의 소속사 후배 마츠카제 리사키(16)가 주연을 맡았다.
강지영은 몇년 전부터 취미로 영상을 촬영해왔으며, 이에 제작사 측에서 감독 데뷔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영은 촬영장소 헌팅, 의상, 미술 등 촬영 전반을 총괄했다는 후문.
강지영은 감독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 직접 배우로서 출연하지는 않는다. 여주인공 리사키는 "강지영 감독이 현장에서 대사나 표정에 상세하게 조언을 해줘 많은 공부가 됐다"고 밝혔다.
강지영의 영화 '혼자가 없도록 1일'은 오는 1월 11일 유튜브에 무료 공개된다.
강지영은 지난 2014년 DSP와의 계약만료와 더불어 카라를 탈퇴, 일본에서 가수 겸 배우 지영(知英)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최근 미드 '오펀블랙'을 리메이크한 '오펀블랙-일곱개의 유전자'의 주연을 맡아 1인 7역에 도전했다. 오는 20일에는 싱글앨범 '시크릿 크러시'를 발매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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