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몽환적 감성듀오' 롱디가 발매 예정 신곡에 걸그룹 위키미키 김도연의 피처링 참여 소식으로 주목 받은 것에 이어, 자켓 이미지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신곡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문화인은 1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4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롱디의 두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올 나잇(All night)'의 자켓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켓 이미지 속에는 하늘을 연상케 하는 푸른빛 바탕을 배경으로, 부스스한 헤어펌을 한 채 헤드폰으로 음악을 감상하고 있는 위키미키 김도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All night'의 피처링에 참여한 김도연이 자켓 이미지에도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롱디와 김도연의 콜라보레이션이 어떤 케미를 선보이며 음악적 시너지를 낼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신곡 'All night'은 밤 새 아픈 사랑 때문에 생각에 빠진 연인의 쓸쓸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곡으로, 걸그룹 레드벨벳, f(x) 루나 등 수많은 뮤지션들과 작업해 주목 받고 있는 구태우 작사가가 시적인 가사를 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롱디 한민세가 처음부터 김도연을 뮤즈로 염두해 두고 작업한 만큼, 도연이 가진 청순하고 상쾌한 매력을 몽환적인 비트와 일렉트로닉팝 사운드에 녹여낸 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롱디는 보컬 민샥, 프로듀서 한민세로 구성된 2인조 감성 듀오로, 롱디라는 팀 명은 장거리 연애라는 뜻을 가진 '롱 디스턴스(long distance) 커플'의 앞글자를 따왔다. 지난 2015년 첫 싱글 '따뜻해줘'로 데뷔해 순수한 감성과 사랑 넘치는 가사로 인디신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또한, 롱디는 '오드아이', '야간주행', 'Q&A' 등의 곡들로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스타일리쉬한 음악을 하는 팀', '색기발랄 감성듀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2017년 초에는 2년 만에 컴백한 박혜경의 앨범에 참여해 재능과 음악성을 겸비한 뮤지션임을 입증했다.
한편, 김도연이 참여한 롱디의 새 싱글 'All night'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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