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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행 내내 당했던 비는 큰 그림을 그리며 반격을 꾀했지만, '뭉뜬' 아재 4인방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 김성주에게 끝까지 탈탈 털리고 말았다. 다른 일반인 패키지 멤버들과 함께 가위 바위 보를 짜고 멤버들을 놀려주려고 했지만, 이를 눈치챈 안정환의 제보로 되레 비가 당했다. 나머지 멤버들이 새로 가위바위보 순서를 바꿔 비가 걸리게 한 것. 비는 이후에도 출석부 게임에서도 구멍으로 등극, 맛있게 익은 계란 죽순 옥수수 등의 간식을 먹지 못해 입맛만 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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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아재 4인방은 대만 스펀에서 소원을 담은 풍등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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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김용만은 정형돈의 소원을 보고 "형돈이 짠하다"고 말했다. 정형돈의 풍등에는 "어머니가 눈을 뜨고 한 번이라도 말씀을 하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이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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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와 결혼에 이어 최근 예쁜 딸을 얻으며 가정을 이룬 비는 구체적으로 신곡의 대박과 신작 드라마 영화의 성공, 그리고 딸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구체적이고 빼곡히 적어 한 가족의 가장이자 아빠의 모습을 엿보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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