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항시 사랑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포항시와 함께 14~20일 전 점에서 포항 대표 특산물인 과메기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과 쌀, 사과 등 농산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포항시에서 추천한 특산물을 지역 우수 파트너사와의 직거래를 통해 전국의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대표적으로 72시간 숙성시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구룡포 과메기(300g/1팩/냉장)'를 1만2800원에, 포항 인근에서 어획된 2kg 내외의 '생물 왕대구(1마리/냉장/국산)'를 2만3000원에, '생물 삼치(1마리/냉장/국산)'를 4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포항에서 어획된 두툼한 살과 신선한 품질의 '생물 가자미(1마리/냉장/국산)'와 '생물 아귀(1마리/냉장/국산)'를 각 3,300원에 선보인다. 특히, 지진 피해가 컸던 포항흥해농협의 '흥미진미(흥味진米/10kg/국내산)' 쌀은 100톤 가량 매입해 2만3800원에 판매하며, 서포항농협의 '포항 사과(4~8입/봉/국내산)'도 120톤 가량 매입해 5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 11월 15일 포항 지진 직후 포항점 직원들을 주축으로 본사 임직원들이 함께 포항 '대도중학교'를 찾아 생필품 및 식사를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항 '기쁨의교회'와 '흥해실내체육관' 등에서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물품 및 배식 지원, 긴급 물품 수송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으며, 지난 달 18일에는 지진 피해 성금 3000만원을 포항 '기쁨의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더불어, 포항점과 인근 점포 직원들로 구성된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피해 복구 작업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피해 복구가 이루어질 때까지 물품 및 인력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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