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주는 일본전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명주는 13일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서부구장에서 실시된 A대표팀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아직 우승 기회가 남아 있다. 그 이전에 한-일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주는 지난 중국전에서 선발로 나섰고 북한전에서는 후반 교체로 활약했다. 섀도 스트라이커로 나서 훌륭한 2선 연계 능력을 과시하면서 대표팀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이명주는 "(일본은)패스 플레이나 압박, 수비적인 모습 모두 비슷한 모습이다. 패스 플레이가 좋은 팀이다. 잘 막아내고 싶다"며 "결과에 따라 이번 대표팀 평가가 좌우될 것이다. 잘 준비해서 무조건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일본전이 입대를 앞두고 갖는 마지막 대표팀 경기다.
그렇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입대하면 다음에도 부름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열심히 하고 싶다.
-어제 일본전 지켜본 소감은.
패스 플레이나 압박, 수비적인 모습 모두 비슷한 모습이다. 패스 플레이가 좋은 팀이다. 잘 막아내고 싶다.
-입대 후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은데. 이번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는가.
100%라고 보긴 어렵지만, 이번에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부분에 너무 신경쓰면 부담감이 생길 수도 있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부분을 잘 캐치해야 한다.
-대회 우승이 걸린 승부라 부담감 클 듯 한데.
아직 우승 기회가 남아 있다. 그 이전에 한-일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결과에 따라 이번 대표팀 평가가 좌우될 것이다. 잘 준비해서 무조건 승리하겠다.
도쿄(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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