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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팀은 패했지만 구자철의 분전이 빛났다. 아우크스부르크의 활력소 역할을 했다. 기록에서도 구자철의 활약은 돋보인다. 11.66㎞를 누볐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가장 많이 뛰었다. 양 팀 합계 최다인 5번의 슈팅을 시도했다. 0대2로 뒤지고 있던 상황. 구자철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슈팅을 시도했다. 샬케 수비진은 당황하고 라인을 내렸다. 이 과정에서 아우크스부르크는 동점골 까지 넣을 수 있었다. 골은 없었지만 구자철의 '공격본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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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샬케가 상당히 강하다. 맞춤형 전술(3-6-1)을 준비했고 최선을 다했지만 2% 아쉬운 결과였다"고 경기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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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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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1 이라는 샬케 맞춤형 포메이션이었는데?
- 후반 막판에는 투톱까지도 서는 모습이었는데?
지고 있었고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공격 쪽에서 공을 제가 배급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계속 공격 포지션에서 머물면서 기회를 엿봤다.
-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것에 대해?
골을 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좋은 찬스도 상당히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이 들어가지 않아 뛰면서 속이 많이 탔었다. 90분 경기가 끝날 때 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 경기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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