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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 루키 박소혜는 "평소에도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데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못 했다. 시즌이 끝나면서 유니세프도 신청했고, 이번 KLPGA 동계 봉사 활동의 기회가 있어 참석하게 됐다"며 "시설에 있는 미혼모 분들과 아이들이 밝고 긍정적이어서 오히려 내가 많이 배웠고, 워낙 아이를 좋아해서 정말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이 정도밖에 안 되지만, 능력이 되는 만큼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도우면서 살고 싶다. KLPGA투어에서 더 자리 잡으면 내가 받은 사랑과 관심을 어려운 이웃에게 베푸는 삶을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 중 하나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겨 나눔을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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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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