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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다니엘스 텍사스 단장은 14일 'MLB.com' T.R.설리반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추신수를 올 겨울 트레이드할만한 이유는 없다"고 못박았다(Daniels said he is not motivated to trade Choo this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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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니엘스 단장의 말을 문자 그대로 믿기는 힘들다. 설리반 기자도 "텍사스는 쓸만한 1선발급 투수를 찾기만하면 추신수를 기꺼이 트레이드할 의사가 있다"고 전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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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지역 언론인 '댈러스모닝뉴스'도 14일 "추신수와 그레인키의 트레이드 논의를 구단 내부에서도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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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잔여 연봉은 3년간 6200만 달러로 그레인키의 4년 1억3800만 달러보다 적다. 텍사스로서는 금전적 손해를 볼 수 있지만 선발 투수가 급한 상황에서 그레인키라는 리그 정상급 선발 투수를 가질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물론 애리조나 입장에서 추신수를 선호할 것인지는 다른 문제다. 애리조나가 내부 FA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J.D 마르티네스와 추신수는 포지션이 겹친다. 게다가 추신수와 그레인키는 트레이드 거부권까지 가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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