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베이스캠프는 카잔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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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노 아키라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14일 도쿄 니시가오카구장에서 진행된 팀 한국과의 2017년 동아시안컵 최종전 대비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모스크바 동쪽 1시간20분 거리인 카잔을 베이스캠프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별리그 일정 등 모든 여건을 고려해 본 결과 카잔이 최적의 후보지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팀 숙소와 훈련장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점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또 "(카잔에서) 유럽팀과의 평가전 등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카잔은 러시아 제8의 도시로 114만명의 인구를 자랑하는 도시다.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일본이 경기를 치를 볼고그라드, 예카테린부르크, 사란스크의 길목에 위치해 있다.
도쿄(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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