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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의 정치깡패 '안상구', '마스터'의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남한산성'의 주화파 이조판서 '최명길'까지 스크린을 압도하는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병헌이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로 변신, 선 굵고 무게감 있는 캐릭터를 벗고 친근하고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변신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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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무뚝뚝하고 단순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속정 깊은 반전 매력을 지닌 '조하' 역을 맡은 이병헌은 소탈한 느낌을 한껏 살린 헤어와 의상 등 외적인 부분부터 파격적으로 변신했을 뿐만 아니라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로 완성해낸 애드리브 연기까지 선보이며 볼수록 매력 있는 '조하'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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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연출을 맡은 최성현 감독은 "거칠면서도 때로는 엉뚱한 '조하'의 다면적 모습을 너무나 잘 연기해주었다. 힘을 줄 때와 뺄 때를 잘 알고 있는, 말 그대로 연기의 신이다"며 극찬을 전해 이병헌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한층 고조시킨다. 맛깔나는 코믹 연기부터 속정 깊은 감정 연기까지 완벽히 표현해내며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완성해낸 이병헌은 동네 형 같은 친근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2018년 새해, 관객들을 다시 한 번 매료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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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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