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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에 떠나기에 앞서, 채정안은 절친 장희진을 위해 서프라이즈 몰카를 준비했다. 정안이 희진과 같이 떠나는 미행 파트너란 사실을 숨기고 공항에 깜짝 등장하기로 한 것. 장희진을 속이기 위해 채정안은 물론 제작진과 희진의 매니저, 소속사 대표까지 스태프가 대거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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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도착한 채정안과 장희진은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상반된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채정안은 털털한 이미지와 달리, 챙겨온 옷을 모두 꺼내 색깔별로 정리하는 반면 장희진은 캐리어에 담아온 물건은 그대로 내팽개 쳐둔 채, 피부에만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는 등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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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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