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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연기하는 곽철우는 여유롭고 능글맞으면서도 일에 있어서는 철두철미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다. 북한 내 쿠데타 이후 우연히 부상당한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내려온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와 조우하게 되는 인물. 북한의 선전 포고와 남한의 계엄령 선포까지 사상 유례없던 전운이 감돌게 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엄철우와 힘을 합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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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감독님은 한 번 말을 하시면 30분 정도 하신다. 막 정치에 대해 강의를 해주신다. 그러다가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한 두 시간씩 걸린다.(웃음) 대본 읽을 시간도 빠듯한데 책도 진짜 많이 추천해주셨다. 각종 정치서적을 추천해주셨는데 완독한 책은 없다. 또한 감독님이 곽철우라는 캐릭터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외로움'이라고 말씀하셨다. 그걸 느끼기 위해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필사를 해보라고 하더라. 뜻은 감사하지만 내가 다른 방법으로 풀어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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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철비'는 '변호인'(2013)의 연출한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우성, 곽도원, 김갑수, 김의성,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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