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민성욱이 드라마 '투깝스'에서 역시 명불허전 연기를 보여줬다.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가며 매회 화제를 몰고 다니는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에서 배우 민성욱의 독보적인 활약으로 극 전체가 더욱 풍성해졌다.
지난 7, 8회 방송 말미에 정신을 잃은 여고생을 차에 태워 어딘가로 데리고 가는 모습부터 핸드폰을 집어 던지는 모습까지 짧은 등장만으로도 극의 긴장감을 높였던 민성욱이 이번 주 (12일) 방송에서 그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민성욱은 사건의 중심에 있는 '박실장' 이라는 인물을 맡아 빛나는 열연을 선보였다. 그는 서글서글하게 대답하다가도 경찰의 집요한 수사에 바로 무섭게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으며 조정석과 대립하는 과정에서 날이 선 말투와 냉혈한 눈빛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장악하는 등 특별출연의 한 획을 그었다.
한편, 민성욱은 안방극장, 스크린,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실공히 연기파 배우답게 빛나는 연기력을 펼쳐 보이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그는 나오는 작품마다 출연하는 배우들과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는 것은 물론 몰입도를 높여주는 완벽한 캐릭터 표현력까지 갖추고 있어 그의 다음 차기작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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