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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의 결과다. 캐나다는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는 세계 최강팀. 캐나다 선수단 25명 중 23명이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출신이다. 반면 한국은 '변방 중의 변방'이다. 객관전력만 놓고 보면 '다윗과 골리앗'보다 더 큰 격차가 있는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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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참가 결정을 미룬 KHL. 이는 평창올림픽에 악재다. 그렇지 않아도 세계 최고 리그인 NHL이 지난 4월 평창올림픽 불참을 공식 선언하면서 대회 주목도가 현격히 낮아졌다는 평가다. 그나마 기대를 걸었던 건 NHL과 세계 하키계를 양분하는 KHL의 참가. 하지만 이마저도 안갯속에 빠지며 평창올림픽 아이스하키의 흥행은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대회 권위의 추락도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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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역시 불투명하다. 러시아 아이스하키협회는 유니폼 스폰서십으로 IOC와 첨예하게 대립중이다. 러시아 협회는 나이키 유니폼을 착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나이키에서 제작한 유니폼 가슴 부위엔 러시아 국기가 박혀 있다. 이는 러시아 선수단의 중립국 자격 출전을 허용한 IOC의 입장과 정면 배치되는 것으로, 쉽사리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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