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인생술집' 김생민과 신동엽이 끈끈한 선후배의 우정을 과시했다.
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데뷔 후 25년만에 전성기를 맞은 김생민과 대세 예능인 박나래가 방문해 서로 다른 두 매력을 뽐냈다.
특유의 절약정신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김생민. 이날 김희철은 "김생민씨가 아주머니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다. 광고도 20편 정도 찍었다고 하더라"면서 높아진 김생민의 인기를 언급했다.
이에 김생민은 "11년 전 신동엽으로부터 절약정신과 투자원칙 등의 정보를 활용해 주부님들 대상으로 상담을 해주면 잘할 것 같다는 얘기를 들은 바 있다"면서 신동엽의 남다른 촉에 대해 전했다. 신동엽은 "김생민의 장점을 알기에 그랬다. 김생민의 도움을 받고 돈 모은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김생민을 칭찬했다.
김생민은 신동엽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내 인생의 80%는 신동엽 선배다. 15년간 선배의 말을 귀담아 들었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김생민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다시보기로 전부 본다"면서 김생민을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묵묵히 맡은 일을 해내고 열심히 공부도 한다. 자신이 어려운 와중에도 새롭게 시작하는 동생도 도와준다"고 그의 따뜻한 인간성을 칭찬했다.
이날 김생민은 제 1의 전성기를 맞이하기까지 했던 자신의 남다른 노력에 대해 밝혔다. 그는 "노후대책 관리를 위해 20대 때부터 경제관련 공부를 했다. 15년동안 공부하다보니 통장요정이 됐다"고 전했다.
현재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고 있는 김생민은 '예능 만학도'로서 겪는 고충도 털어놨다.
아직 예능이 익숙치 않다면서 "동료와 함께 만들어가는 웃음이 부럽다. 저도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생각이 안난다. 그래서 무리수를 던지게 된다"고 고백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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