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에서 활약했던 다카하기 요지로(FC도쿄)가 한국전 득점을 맹세했다고 일본 축구전문매체 사커킹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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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동아시안컵에 일본 대표 소속으로 참가 중인 다카하기는 14일 도쿄 니시가오카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팀 훈련을 마친 뒤 일본 취채진과 만난 자리에서 "기회가 오면 골을 결정 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카하기는 이번 대회에서 북한전에 선발로 나섰으나 후반 교체됐고, 중국과의 2차전에서는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K리거 위주로 구성된 한국의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선수인 만큼 3차전에서는 선발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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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기는 "(한국 선수들의) 특징은 이해하고 있다"며 "빠른 패스 전개를 바탕으로 상대를 유인하는 쪽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쿄(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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