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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부터 치열했다. 두 팀이 견고한 수비를 선보이며, 쉽게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DB에선 두경민, KGC에선 사이먼이 활로를 뚫었다. 두경민이 7-7에서 3점포를 터뜨리며, 10-7로 리드. KGC는 오세근을 투입했고, 연이은 자유투로 추격했다. 전성현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13-14를 만들었다. 이후 역전을 거듭하는 난타전. 두경민이 1쿼터 9득점을 올렸다. 후반에 투입된 Q.J. 피터슨은 개인기를 앞세워 4점을 몰아쳤다. 1쿼터 19-19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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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팀도 쉽게 달아나지 못했다. 계속 역전 상황이 나왔다. DB는 연이은 3점 실패에도 꾸준히 시도했다. 그 결과 이지운, 두경민 등의 3점포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반면, KGC는 사이먼이 3쿼터에만 10개의 리바운드를 따내며, 골밑을 지배했다. 51-52로 쫓기는 상황에선 양희종의 패스를 받아 앨리웁 득점을 성공시켰다. 두경민, 양희종이 3점포로 맞섰다. 그리고 KGC는 속공 기회에서 전성현이 3점슛을 넣으며, 60-54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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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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