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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캐릭터들 전부가 살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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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에 20년간 성실히 근무하던 고박사는 상사의 압박에 회사의 비리사건을 덤티기 쓰고 감빵생활을 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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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빼달라"는 유대위였지만, 이미 편지를 써서 팽부장(정웅인)에게 넘겼다. 남다른 츤데레 면모를 과시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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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아버지를 둔 오병장은 부대 내에서 무자비한 폭력을 휘둘렀다. 유대위를 이를 그냥 넘기지 않았다. 그러나 간부는 물론 부대원들이 모두 입을 열지 않았고, 결국 유대위는 누명을 쓰게 됐다.
의무실에 있던 김제혁은 준호(정경호)의 도움을 받아 김민성과 이야기를 나눴고, 억울하게 감빵 생활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김민성은 "열심히 살았다"며 눈물을 흘렸고, 김제혁은 "세상을 탓해. 욕을 해도 펑펑 울어도 네 탓은 하지마"라고 조언했다.
그 시각 팽부장은 병원에 입원한 고박사의 옆을 지키는 것은 물론 병원밥 대신 전복죽, 소고기무국 등을 몰래 사다 주는 정성을 보이며 감동을 안겼다.
특히 방송 말미 유대위의 형은 자신에게 사고 당시 불침번 당번 기록지를 보낸 주병장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유대위는 주병장의 도움을 받아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 또한 김민성은 김제혁의 도움을 받아 가석방될 수 있을까?
개개인의 사연이 공개될 수록 시청자들의 안타까움과 관심은 더욱 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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