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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는 1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홈경기에서 67대51로 승리, 지난 8일 아산 우리은행 위비전 패배 후 다시 3연승을 달렸다. KB스타즈는 이날 승리로 12승3패를 기록하며 공동선두 우리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반면, 부천 KEB하나은행과 4승10패 공동 최하위던 KDB생명은 단독 꼴찌로 내려앉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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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의 걱정대로였다. 1쿼터 박지수와 단타스에 골밑 폭격을 당했다. 박지수 8득점, 단타스 7득점을 기록했다. 2쿼터에는 커리가 나타났다. 두 센터게 무득점하는 사이 2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혼자 10점을 몰아쳤다. 김가은도 2쿼터 깜작 5득점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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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KB스타즈에는 박지수가 있었다. 박지수는 4쿼터 시작하자마자 득점을 시작하며 KDB생명 상승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3쿼터까지 13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는데, 4쿼터에 6득점 3리바운드를 추가했다. 19득점 16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현란한 스텝에 이은 미들슛, 훅슛, 골밑슛 등 다양한 기술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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