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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이별을 맞이하는 가족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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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희는 남편 정철(유동근 분), 시어머니(김영옥 분), 딸 연수(최지우 분), 아들 정수(최민호 분)와 이별해야 한다. 떠나야 하는 인희가, 인희를 떠나 보내야 하는 가족들이 어떻게 이별을 준비할까. 이는 TV앞 시청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남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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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세상에서'는 뭉클한 명장면들을 남겼다. 21년만에 다시 우리 곁을 찾아온 2017 '세상에서' 역시 가슴 먹먹한 명장면들을 남기며 시청자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다가온 최종회의 날. 2017 '세상에서'는 잊지 못할 명장면을 또 다시 시청자에게 남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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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과 귀, 마음까지 쥐고 흔들 명연기열전
뿐만 아니라 지난 3회에서는 최지우의 섬세한 열연이 극의 감동을 더했다. 최지우의 눈물은 안방극장까지 촉촉하게 적셨다. 최민호 역시 '세상에서'를 통해 연기자로서 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감정적으로 몰입도가 가장 높은 최종회에서, 배우들이 펼칠 명연기 열전이 기대된다.
◆2017년 겨울, 다시금 되새기게 될 가족의 의미
'세상에서'는 가족의 이야기다. 늘 곁에 있을 거란 생각에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는 가족,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가족의 이야기다. 이는 '세상에서' 속 인희 가족뿐 아니라, 우리네 가족과도 많이 닮아있다. 인희 가족이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은 우리로 하여금 '진정한 가족'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세상에서'를 통해 2017년 겨울, 다시금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가족을 위해 평생을 희생해 온 중년 부인이 말기 암 진단을 받고, 가족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드라마, 2017년 12월 안방극장을 눈물과 감동으로 채워줄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최종회는 12월 17일(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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