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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도경은 해성그룹에서 독립을 선언한 후 맨몸으로 쫓겨나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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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앞서 최도경의 유럽 지사 발령으로 오해한 서지안(신혜선)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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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경은 서지안을 찾아갔고, 마지막 인사로 오해한 서지안은 최도경과 함께 점심을 먹기 위해 남대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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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최도경은 서태수(천호진)의 일을 사실을 사과했다.
덤덤한 반응을 보인 서태수는 "몸은 괜찮냐"며 "가족이 꼭 함께 살아야만 가족은 아니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홀로 길을 걷던 서태수는 기침을 하던 중 피를 토하며 몸에 이상을 느꼈다.
이후 서지안은 선우혁(이태환)에게 최도경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다신 만나고 싶지 않다. 그 사람이 최도경이라서. 다시는 엮기도 싶지 않은 사람이니까"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함께 집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최도경을 발견한 뒤 화들짝 놀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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