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의 외사친' 심상정 '외사친' 모니카 수녀와 작별 인사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외사친'과 추억을 쌓는 심상정과 윤종신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의 작은 마을에서 일주일을 보낸 심상정과 '외사친' 모니카 수녀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모니카 수녀를 비롯한 순례자 숙소의 수녀들은 심상정과 봉사자들을 위해 '세수식'을 마련했다. 그간 물심양면 숙소의 일을 도운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세수식이 진행되자 심상정은 눈물을 글썽이며 이별을 아쉬워했다.
수녀들의 마지막 이별노래를 들으며 심상정은 숙소를 떠났다. 따뜻한 배웅을 받은 심상정은 "함께 지내면서 아주 귀한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모니카 수녀 역시 "몸은 떨어져 있지만 추억이 함께 하기 때문에 우린 늘 같이 있는 거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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