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검찰이 마약 혐의로 체포된 이찬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서울지방검찰청은 18일 스포츠조선에 "구속 영장이 기각되어 16일(토요일)에 이찬오를 석방했다"며 "마약류 밀수는 엄하게 다스려야 하는데, 기각이 된 점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하고 있다. 보강수사를 통해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찬오는 마약 흡입 사실을 시인하고 밀수에 대해서는 일부만 시인하고 있다"며 "이찬오는 1회의 밀수만을 시인하고 있으나 검찰은 이보다 많은 횟수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찬오는 지난 10월 해외에서 마약류의 일종인 해시시를 몰래 국내로 들여오다 인천공항에서 적발됐다. 대마초를 농축한 해시시는 환각성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오는 검찰의 소변 검사 등 조사를 거치면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찬오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객관적인 증거가 수집돼 있고,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이를 기각했다.
한편 이찬오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수의 국내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모델 겸 방송인 김새롬(30)씨와 결혼했다가 이혼했으며 올해 3월 두번째 프렌치 레스토랑 '샤누'를 오픈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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